동해 차박지 추천 야영장 정리
- 여행지
- 2020. 11. 25. 10:58
이번에는 계속해서 더욱 핫해지고 있는 차박지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차박지는 우리나라에 차만 들어가서 추차만하면 차박지라고 부르는 분들이 많은데 나름 공용화장실도 있고 손발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런곳 위주로 정리해봤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겨울이되면 겨울바다를 보러가야하기에 동해바다에서 유명한 곳을 말했습니다.
1. 장사해변
동해안 7번 국도변에 위치한 장사해수욕장이다. 영덕에 위치한 곳이라서 대게를 먹으러 가서 놀다와도 좋다고 하는데, 울진군에서 운영하는 곳이라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낚시도 은근 잘된다고 하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차박지로 불린다.
장사해변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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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북 영덕군 남정면 동해대로 3578 연락처: 054-732-5214 |
장사해변 SN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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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장사해수욕장 옆에 보면 장사리상륙작전 기념관이 있어요. 겨울이라 해수욕장은 보지 않고, 기념관 주변만 봤어요. 아직 기념관이 개장하진 않아서 주변만 봤네요.”
심**
“오염원없는 깨끗한 백사장과 소나무숲 아담한 해수욕장 깊지 않은 수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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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달 해수욕장
강원도 동해에 위치한 망상동에 위치한 곳으로 망상해수욕장은 많이 알지만 어달 해수욕장은 많이 모른다고 한다. 짧은 해수욕장으로 불리지만 은근 아는 사람은 다시 찾는다는 해수욕장으로 인기가 좋은 곳이다.
어달 해수욕장 상세정보
| 위치: 강원 동해시 어달동 |
어달 해수욕장 SN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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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8/17. 작고 조용한 해변. 해변 위 횟집 때문에 오염이 걱정되는 곳 모레가 검고, 붉은 고사리?가 너무 많이 떠다님”
앞까***
“가족끼리 가기 딱 좋은 해변입니다. 수심도 낮고 해변 바다가 아담해서 정말 좋은것 같았어요.. 우리가족은 즐겁게 보냈던...”
이**
“아담한 해수욕장. 횟집 3곳이 해변 모래사장 위 천막치고 장사하는 곳. 모래 백사장에 테이블 파라솔 쳐 놓고 장사하는 곳. 물가에서 놀 수 없는 곳. 다신 가고 싶지 않는 곳” |
3. 울진 구산해수욕장
아는 사람은 안다는 정말 조용하면서 확실히 아름다운 곳이라고 한다. 영덕 위에 울진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정말 짧은 해수욕장이지만 사람들이 은근 많다고 한다. 가족 단위의 캠핑을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라고 말 한다.
울진 구산해수욕장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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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북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 연락처: 054-782-1501 |
울진 구산해수욕장 SN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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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말 좋았습니다. 바다앞에 방파제(?)같은것이 있어서 파도가 쌔지않구요. 깨끗한 바다속에 물고기(열대어도 있어요)며 성게며 꽃게며 다양한 바다생물들이 있어 동남아에 온것같았습니다. 시간가는지 몰랐네요. 아이들있는 가족끼리 가면 더없이 좋아요.”
Capt******
“울진 철인3종경기 번창하길 바랍니다. 대회 운영 수준은 정말 미흡해서 답답하고 안타까울 수준이지만, 매년 주최하는 노고에 응원합니다.”
HM***
“샤워실 이용요금 어른2천원, 어린이(7세이하) 1천원인데 찬물만 나옴-_-...애가 씻는데 차갑다고 울고불고; 돈내고 들어갈만큼이 아니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무료 이용하게하면 좋을듯 바다는 금방 깊어져서 아기와 놀기엔 그닥 좋지않으나 한적하고 오토캠핑이 잘되어있어 나쁘지 않네요.” |
4. 송지호 해수욕장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이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만 4km에 이를 정도로 큰 해수욕장이다. 그만큼 상당히 유명한 곳으로 긴 해변에 긴 송림까지 우거져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송지호 해수욕장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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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원 고성군 죽왕면 연락처: 033-680-3356 |
송지호 해수욕장 SN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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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해수욕장입니다. 탈의실은 없지만, 화장실 및 샤워장은 잘 갖춰져 있고, 동해안 해수욕장인데도.. 수심이 많이 깊지 않습니다. 펜스 안전선 까지는 아이와 같이 들어가도 괜찮은 수준. 천막대여는 5만원, 튜브는 보증금 1만원, 대여금 1만원입니다. (보증금은 반납 시 되돌려 받습니다.) 해수욕장 앞 주차장은 일 5천원입니다. 이번이 3번째 방문인데.. 해가 갈 수록 방문 인원은 늘어나는 것 같네요.. 최근에는 옆에 르네블루 호텔이 개관하면서 더욱 방문객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이**
“아이들이 놀기에 파도가 조금 높아요. 잠수 잘하고 물에 대한 무서움이 없는 초등 고학년 이상은 파도와 아주 재밌게 놀수 있습니다. 워터파크의 파도와는 레벨이 다릅니다 ㅎ 파라솔 뒤쪽으로 개인 텐트 및 돗자리 깔 수 있어요. 주차비는 5천원. 파라솔은 5만원. 샤워장은 3천. 참고하세요.”
김**
“복잡하지 않고 물도 너무 깨끗하고 성게잡이 조개잡이도 잼나고 차박하면서 서핑도 하고 ....너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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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순긋해변
강릉에 위치한 한적한 해변으로 경포해변 옆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은 북적이는 곳을 피해 한적하지만 아름다운 곳을 찾는 분들이 많이 오는 곳으로 이제는 유명해져서 사람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편의시설도 잘되있어서 차박이나 야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순긋해변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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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원 강릉시 안현동 연락처: 033-640-4414 |
순긋해변 SN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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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아직 성수기가 시작되기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적하니 좋았네요. 역시 동해바다라 바닷물도 엄청 깨끗하니 색이 너무 이뻤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해변가를 걸으니 너무 좋네요. 강아지가 바닷가는 처음이라 약간 무서워하긴 했는데 시간이 조금지나니 적응했는지 잘 걸어다녀서 다행이였고 쓰레기가 없이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작은해변가라 걷는데 오래 걸리진 않았고 아무래도 유명한 해변가는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네요. 그래서 조용하니 더 좋았습니다^^ 근처에 애견동반 펜션도 있어서 견주님들이 방문하기 더 좋을듯합니다.”
viat*********
“상업시설이 아직은 드문 조용한 바다에 살랑이는 파도가 바람을 반겨줌니다. 조용히 바다를 보며 쉬었다 가는 가족들의 표정에서 안식감을 보고 갑니다.”
묘한**
“주문진에서 경포대가는 길에 조그만한 해변입니다! 작지만 운치있습니다! 예전에는 바다 바로앞에 플로레스2 라는 커피숍이 있었는대 바다바로 앞이라 파도가 심한날은 운치있고 좋았는대 요즘은 문을 닫고 장사를 안합니다! 혹시 문열때 있으면은 비오는날 심한 파도가 있는날 라이브파드를 느끼고 싶으실때 플로레스2 추천합니다! 커피숍지대가 낮기에 파도를 보는 운치는 최고입니다! 커피맛도 좋구요!” |
6. 사천해변
이곳 역시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해변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곳입니다. 솔직히 야영을 좋아하시거나 동해바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은 가보셨을듯한 해변으로 조개도 잡을 수 있고, 모래가 가늘고 고와서 아이들과 놀기 좋은 장소입니다.
사천해변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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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원 강릉시 사천면 연락처: 033-640-4414 |
사천해변 SN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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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e***** “거리가 조금 답답한 느낌은 있지만 바다가 시~~원해요. 여기서 밤에 폭죽놀이도 하고 카페도 가고 밤바다도 보고 했어요. 속초해수욕장 느낌 나는 해변이에요~”
ilw*****
“사유지 솔밭이라 캠핑안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해수욕장 개장전인데 제법 텐트있습니다. 제재는 안하네요. 화장실은 있으나 작고 불결... 샤워장은 아직 오픈전. 그닥 추천하는곳은 아님.”
김**
“주변에 펜션과 카라반이 많아서 숙소잡기에 좋은 해변. 모래사장이 큰편이라서 바다 구경하기에 좋다. 다만 모닥불과 폭죽 금지 구역이기 때문에 조용히 바다구경만 하고와야 하는 곳.” |
7. 영진해변
이곳 역시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크지 않은 백사장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욱 많이 찾는다고 한다. 깨끗한 동해바다를 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으로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 해수욕장 중 하나이다.
영진해변 상세정보
| 위치: 강원 강릉시 연곡면 |
영진해변 SN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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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차박하기 좋은곳~ 새벽에 비가 내린 후라 바다가 고요한 중에 쏴~아 하고 소리를 낸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더 좋았던 듯.”
Turt******
“목적지로 가는 길에 있어서 들린 영진해변!! 우리는 '도깨비' 드라마를 안봐서 그런지 그냥 경치가 괜찮은 해변이었다. 하지만 드라마의 감동이 있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곳인지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추억을 공유하고 있었다.”
신**
“해변 바로 앞 영진뜰이라는 단독주택펜션이 있는데 완전대박. 대문 열면 바로 앞 바다 파도는 넘실넘실 춤을 추고 나도 어깨춤을 추고,ㅎㅎ 주변상권 편의점도 있고 노래방도 있고 산책로도 있고 하룻밤 온식구가 즐기며 놀다가기 너무 좋네요.” |
8. 강문해변
동해바다하면 강릉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강릉에 위치한 곳으로 강문항 근처에 있어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하다고 한다. 이곳은 스킨스쿠버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아는 사람들은 이곳이 최고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한다.
강문해변 상세정보
| 위치: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352 |
강문해변 SN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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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 “아침 초저녘으로 찍엇는데 다 이뻣어요 ㅎ 주차공간도 많고 개인 햄버거집도 은근있어서 혼자 밥 굶지않고 잘 먹을수있었습니다 이쁜 풍경은 덤!ㅎ”
The*******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위치한 강문해변은 화려하진 않지만, 고즈넉한 매력이 있는 곳이었다. 너무나도 평화로운 곳이었고, 덕분에 이곳에 방문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었다. 짧지만, 이곳에 머무는 동안 평화로운 분위기 덕분에 너무나도 행복했고, 힐링을 잘하고 떠날 수 있었다.”
cle****
“개인적으로 경포대보다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름뿐만 아니라 비성수기인 겨울에도 충분히 올만한 가치가 있어요. 카페들이랑 횟집이 주욱늘어져 있는데 끌리는 곳으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격이 다 비슷해서 ㅋㅋ 해변을 따라서 10분 정도 걸으면 경포대로 가실 수 있습니다.” |
9. 강릉 옥계해변 송림
역시나 강릉은 강릉이다. 이곳 역시 강릉 옥계면에 위치한 곳으로 모래해변의 길이가 길고 해안사구가 형성되서 상당히 아름답다고 한다. 수온도 따뜻하고 뒤에 펼쳐진 송림이 좋아 차박을 하는 사람이나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강릉 옥계해변 송림 상세정보
| 위치: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
강릉 옥계해변 송림 SN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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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g******* “파도높은 날 부서지는 파도소리들으며 스트레스 해소하기위해 찾는곳. 주차장넓고 전체적으로 쾌적함. 바다부채길로 해안따라 차량이동 가능.”
아* “좋아요 예쁘고 맑고 청량한 바다는 역시 동해바다! 근데 샤워장은 샤워기에서 뜨거운 물이 따로 안나오고 큰 대야에 뜨거운 물 담아서 바가지로 떠서 퍼서 사용해야합니다. 밤에 씻을땐 뜨거운 물도 안나와서 찬물로 씻어야 했습니다.”
Rya****
“차박, 오토캠핑, 캠핑의 성지가 될수있는데 잘 알려지지않음. 깨끗한 화장실, 깨끗하게 관리되는 해수욕장, 송림은 캠핑의 최적장소임. 이용객들이 사용후 청소 및 주변정리만 잘해줘도 이런장소 오래 보존할수 있음. 하나로마트, 옥계시장이 차량 5분거리.” |
10. 사근진해변
너무 강릉위주로만 꼽은 것 같아서 망설였지만 이곳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솔직히 내륙이나 수도권에서는 강릉만큼 가기 좋은 곳이 없기에 꼽았는데 조그마한 해변이지만 해변 송림에 야영을 할 수 있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한다.
사근진해변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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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원 강릉시 해안로604번길 16 연락처: 033-640-4925 |
사근진해변 SN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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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
“경포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근 사근진해변으로 왔는데, 사람도 적고 바다도 잘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Larr*****
“작은 해변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음. 성수기가 아니어서 화장실이 개방되어 있지 않았지만 돗자리 하나 깔고 시간 보내기 너무 좋았던 해변.”
Perf********
“해변 자체로는 최고의 곳입니다. 경포해변보다 사람도 적고 한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파라솔 장사하시는 분들 마음은 알겠는데 마치 자기 땅인듯 행세하는 것은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반려견도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 본인 파라솔 핀곳은 안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또 발에 뭍은 모래를 닦으려면 인당 1,000원을 내야합니다. 화장실에서 물을 가져와 바가지로 물 퍼서 쓰는 시스템입니다. 이런것들 때문에 여행을 한국이 아닌 외국으로 발을 돌리게 되네요. 물도 너무 맑고 해변은 참 좋습니다.” |
이렇게 이번에 동해 차박지로 유명한 곳을 알아봤는데 야영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야영지와 차박지를 많이들 같다고 생각하시는데 차박지는 뭐랄까 날것의 맛이 조금 더 강한곳에서 지내는 맛이 나는 것 같아 야영지와는 약간? 느낌이 살짝 다르네요.
솔직히 차에서 자냐 바닥에서 자냐인 것 같지만 이런 사소한 것이 중요하기에 이번 겨울 차박이나 야영을 동해에서 하시려는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살짝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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