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 여행 추천 당일치기 장소 정리

 

겨울바다 여행 추천 당일치기 장소

 

 

안녕하세요. 이번에 재미삼아 내가 다녀왔던 겨울바다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는데,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겨울바다의 매력에 빠지신 분들에게는 은근 꿀정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일 뿐입니다.

 

솔직히 겨울바다는 찬바람을 맞으면서 그 황량함과 청량함 모두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사람도 적어서 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겨울바다가 더 맑아 보이는건 왜일까요? 그럼 아래 제가 가본 곳 중에 좋아보였던 겨울바다를 추천드립니다.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1.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새만금 방조제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이곳은 이국적인 경치가 매력적입니다. 특히,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겨울바다 특성상 조금 더 일찍 방문해서 일몰을 보고, 군산으로 나와서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겨울에 이곳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이지만 지금은 은근 알려져서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다고 합니다.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상세정보

주소: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연락처; 063-465-5186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SNS 후기

Wy***

 

“고군산군도의 선유도는 연육교가 건설된 이래 너무나 많은 분들이 찾아서 평소에는 인산인해 였던 곳이지만, 비성수기인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한산하고 조용한 편입니다. 산행했던 날은 날씨도 좋아서 먼 바다까지도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고 주변 섬들이 바다에 뿌려진 듯한 풍경과, 조용한 명사십리 모래해변에서 한적한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

 

“아름다운 풍경이 이색적으로 느껴지는 곳입니다. 다만 서해바다 특유의 바다색이 좀 아쉽긴 하지만 조금만 신경써서 주변을 가꾼다면 세계적인 명소도 가능할 것 같은 멋진 곳입니다.”

 

Jae*****

 

“27년만에 가족과 찾은 섬. 예전에는 배를 타고 왔으나 지금은 차를 타고 올 수 있다. 예전과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주차장에서 해변까지는 거리가 약 500m 떨어져 있어 다소 불편하다. 주변에 상점에서 물건을 1만원 이상 구매를 할 경우 주차 2시간 무료.”

 

 

 

 

제주 세화해수욕장

 

 

2. 제주 세화해수욕장

 

제주도에서 조그마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불리는 이곳은 1980년에 개장했다고 한다. 예전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라서 사람도 별로 없ㅎ었지만 지금은 너무 발전이 되버린 곳이다.

 

하지만 아직도 깨끗한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해수욕장 근처에 해녀들이 신선한 해산물도 팔고 있어서 은근 먹고, 보고, 놀고 이 3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마음만 먹으면 비행기로 당일치기도 가능한 곳이다.

 

 

제주 세화해수욕장

 

제주 세화해수욕장 상세정보

위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연락처: 064-728-7783

 

 

제주 세화해수욕장

 

제주 세화해수욕장 SNS 후기

 

Lio******

 

“깨끗한 바다에 얕은 수심으로 가족이 안전하게 아이를 데리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주변에 분위기 좋은 휴식처도 많고 볼 것도 많습니다. 다만 주차가 어렵고 씻을 곳이 적어 정리가 어렵습니다. 미리 준비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Den*****

 

“해녀박물관 갔다가 우연히 창밖으로 보여서 가게되었어요. 약간 특히한 해수욕장입니다. 바로 모래사장이 있는게 아니라 깊은 물을 지나야 모래사장이 보여요. 저희는 풍덩할 준비가 안되어서 못들어가고 밖에서 사진만 찍다 왔네요. 주변에 현무암이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Kyu******

 

“거의 성수기인데도 한적하고 물이 맑아요~ 월정리가 너무 난개발돼서 한적한 곳 찾다가 왔는데 아직 사람 손 많이 안타서 해변이 번잡스럽지 않은 게 마음에 들어요. 수심도 멀리까지 깊지 않아서 한가하게 수영하기 매우 좋습니다.”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

 

 

3.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

 

날씨가 도와줄 때 가면 더욱 좋다고 말하는 곳. 워낙 유명해서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 곳이나 겨울이면 바람이 강해서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바람이 강하게 불어야 파도가 심하게 치면서 더욱 아름다운 배경이 만들어진다고 하는 곳.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 상세정보

 

위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609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 SNS 후기

 

Bong******

 

“드라마 도깨비 명장면 촬영지입니다. 비슷한 방파제 옆에 하나더 있습니다. 날씨 너무 좋은날 갔더니 파도가 없어서 아쉽네요.”

 

U**

 

“엄청 바람 불고 추웠는데 파도소리가 정말 시원해요. 귀가 정화되는 느낌. 눈도 호강해요. 포토존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것도 뭔가 귀엽게 보이네요. 꼭 가야할 곳이라고 할 정돈아니지만 가도 후회는 안할 것 같아요.”

 

Ko****

 

“도깨비 생각나고 그런거지 뭐 근데 이젠 중국 관광객들도 안오는데 아직도 줄이 너무 길어서...”

 

 

 

 

무창포 해수욕장

 

 

4. 무창포 해수욕장

충남 보려에 위치한 이곳은 바닷길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면서 동시에 쭈꾸미도 많이 잡히는 곳이다. 그런데 이곳은 교통편이 은근 좋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봄에 간다면 옆에 동백나무 군락지도 멋진 곳이라고 한다.

 

 

무창포 해수욕장

 

무창포 해수욕장 상세정보

 

위치: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연락처: 041-936-3561

 

 

무창포 해수욕장

무창포 해수욕장 SNS 후기

 

Now******

 

“엄마 품처럼 부드럽고 생명력 넘치는 곳이다. 시시각각 구름에 따라 바다색이 변하고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다 모양이 변한다. 해변을 걸으면 발밑에 작은 생명의 숨이 느껴진다. 소라게들이 파놓은 수많은 숨구멍이 간지럽다. 진흙 뻘에 맨발로 걸을 땐 엄마 뱃속에서 발차기 했던 부드러움이 40년 만에 떠올랐다. 아름답고 따뜻한 바다다. 게다가 만났던 주변 상인들은 바가지 씌우지 않고 넉넉한 인심으로 맞이해준다. 관광지에서 호구되지 않으려고 예민하게 맞선 마음이 바다처럼 넓어지고 싱싱한 횟감에 기분이 좋다.”

 

Mrb*****

 

“해수욕장이 좋아 아기를 데리고 가기 좋다. 물때를 잘 맞추면 갯벌이 넓게 펼쳐지고,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각자 도구를 가져가서 조개를 파보거나 게를 잡아 볼 수도 있다. 또한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진짜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해수욕장 앞에 섬이 있으며, 썰물 때는 섬과 육지가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낙조 때에 절경이 펼쳐진다.”

 

 

 

 

인천 백령도

 

 

5. 인천 백령도

 

우리에게는 아픔도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나름 우리나라에서 15번째로 넓은 섬이라고 한다. 주민도 많고, 해병대도 위치한 곳으로 은근 맛집도 많은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더욱 좋은 것이 풍경도 좋아서 아는 사람은 은근히 겨울바다로 자주 간다고 한다.

 

 

인천 백령도

 

인천 백령도 상세정보

위치: 인천 옹진군 백령면

연락처: 032-899-3510

 

 

인천 백령도

 

인천 백령도 SNS 후기

빈터*****

 

“서해최북단에 있는 섬으로 생각보다 크고, 활기차고 생동감 넘침. 볼거리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 풍성.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자전거 여행도 가능. 볼거리/두무진, 콩돌해변, 사곶해변, 용트림 바위와 남포리 습곡, 천안함 위령탑, 심청각 등 많은 관광지가 있음. 인천 연안부두터미널에서 약 4시간 소요. 소청, 대청, 백령도 순~”

 

Goo*****

 

“비록 군사적으로 예민한 섬이지만 도서지역이라는 특수성 덕분에 힐링하기 최고. 바다풍경을 감상할수 있고 여러종류의 해산물, 식재료도 이 섬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조건이 충분이 갖춰져 있음. 중장년층의 거주비율이 높지만 젊은 사람으로써 거주하고 싶은 생각도 있음.”

 

 

 

 

양양 하조대

 

 

6. 양양 하조대

 

강원도 양양에서 가장 핫한 장소 중 하나로 명승지로 되있는 곳이다. 국유지와 사유지, 공유지가 섞인 이곳은 해변의 기암괴석이 멋드리전 장소라고 한다. 한번 가본 사람은 겨울바다가 매력이라고 한다.

 

 

양양 하조대

 

양양 하조대 상세정보

 

위치: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연락처: 033-670-2516

 

 

양양 하조대

 

양양 하조대 SNS 후기

 

박**

 

“조선의 건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바둑을 두며 시간을 보냈다는 해변이다. 해변이 넓고, 모래가 곱다. 특히 등대방향 하조대 명승지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압권이다. 바위와 소나무의 조화 역시 멋지다. 해변 주변에 멋진 카페와 예쁜 펜션들이 많다.”

 

not*****

 

“아직 개장전이지만 같은 시기 경포대에 비해 무척이나 한산한편.어떤 지도는 하조대해변이 중광정해변 보다 더 북쪽으로 표기 돼있지만 전망대에서 가까운곳이 하조대해변인듯.모래사장은 하조대와 중광정 사이가 끊겨있는게 아쉬웠구 막상 중광정까지 가보면 써피비치에 덩그러니 빠 하나만 영업중.해변가로는 식당이 별로없으나 걸어서 10분 정도의 마을 인근에는 몇개 있는 편.”

 

Eui****

 

“모래입자가 고와서 발바닥이 안아픈 해수욕장. 근처에 훌륭한 전망대가 있어서 노을사진 찍기에 좋은 곳, 경치를 위주로 보고 싶다면 이 해수욕장은 필수로 들러야 한다. 또한 좌측 바위쪽에 발을 담그고 있을 수 있어 간단히 발 축이기에도 좋다.”

 

 

 

 

울산 강양항

 

 

7. 울산 강양항

 

일출이 아름다운 곳으로 겨울바다가 매력적인 곳으로 유명하다. 겨울에 부는 바람이 매우 차지만 그 찬바람이 매력이라고 한다. 명성교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멋진 곳이라고 한다.

 

 

울산 강양항

 

울산 강양항 상세정보

 

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 85-1

 

 

울산 강양항

 

울산 강양항 SNS 후기

 

라이****

 

“일출 보기에는 최적인 장소 아는 분들만 온다는 곳. 가까운 간절곶도 있지만 거긴 인산인해 나올때 넘 힘들어요.”

 

Ai**

 

“해변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다리 너머로, 물은 훨씬 더 따뜻합니다. 서핑과 같은 곳입니다! 잠수복과 보드 자체를 다리 근처에서 $ 50의 비용으로 고용 할 수 있습니다. 엄마의 손길이 가까워졌으며 물론 많은 물고기 shiktan이 있습니다. 캠핑 휴가를 보내기에 좋은 곳이기도합니다.”

 

shin******

 

“겨울에 해무속의 일출을 볼 수 있는 곳, 멸치잡이배를 따라 오는 갈매기를 찍는 것은 덤!”

 

 

 

 

부안 솔섬

 

 

8. 부안 솔섬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낙조 명소로 용두산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인 이곳의 매력에 빠지면 다시 찾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소나무 가지 사이에 걸린 떨어지는 해를 보려고 사람들이 모인다고 한다.

 

 

부안 솔섬

 

부안 솔섬 상세정보

 

위치: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부안 솔섬

 

부안 솔섬 SNS 후기

 

상*

 

“솔섬의 낙조는 부안이 아닌 대한민국에서도 손꼽힌다. 서해안 낙조 3대 명소 중에 한 곳이지요. 수락 마을을 지키고 있는 용두산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이 있다. 이를 솔섬 또는 송도 라 한다. 맹호와 해룡이 싸우다 지쳐서 맹호는 산으로 해룡은 바다로 갔다는 풍수설에 솔섬의 명칭이 탄생했다고 전해오고 있다. 소나무 몇 그루가 있고, 섬이라는 명칭이 무색 하리 만치 작은 바위에 불과한데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는다.

 

12월부터 2월까지는 뭍에서(전북 학생 해양 수련관) 솔섬을 바라보면 떨어지는 해가 소나무 가지 사이에 걸려 마치 여의주를 문 용의 형상을 연출한다. 지금은 소나무가 몇그루 죽어 예전만 못하다. 하지만 영원히 서해안 낙조 일번지이지요. 참 아름다운 낙조를 만나실 겁니다. 네비에 전북 해양 학생 수련관이라 찍으시면 됩니다. 부근에 바지락죽 백합죽이 일품이지요.”

 

모**

 

“일몰 사진 찍기가 좋아 해질녘이면 사람들이 계단에 늘어 앉는 곳이다 일몰도 아름답지만 깜깜한 밤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만 빼면 ( 사실 그건 그것대로 운치가 있지만)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언제 들러도 아름다운 곳이다.”

 

 

 

 

이렇게 여태까지 제가 가본 겨울바다를 소개해봤는데, 이것보다 더 좋은 곳은 얼마든지 많지만 제가 가본 곳도 좋은 곳이라 소개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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